지난 10월 5일(토)과 6일(일), 이틀 간에 진행된  '제13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경기'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스포츠인권연구소 대한학교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였습니다. 대회는 협성대학교 케이 풋살파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폭염(8월 30일)과 우천(9월 21일) 관계로 두 번의 연기 후에 개최되었음에도 경기도 각 지역 각급 학교 총 59개교가 참가했습니다.

10월 5일에는 초등부와 고등부 45경기가, 10월 6일에는 중등부 30경기가 열렸으며, 참여 학교 클럽팀 수와 우승 학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자초등부 총 9팀 : 치동초 (화성오산)
남자초등부 총 16팀 : 은여울초 (김포)

여자중등부 총 12팀 : 경화여중 (광주하남)
남자중등부 총 12팀 : 배곧중 (시흥)

여자고등부 총 4팀 : 중앙예닮학교(용인)
남자고등부 총 6팀 : 소래고 (시흥)

대회는 기존의 주관사와 달리 스포츠인권연구소 대한학교체육회 임원 여러분의 기획과 운영으로 치러졌으며, 30여 명의 현직 교사와 대한학교체육회 관계자가 현장 지원을 맡아주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선생님께 보내는 메시지, 선생님들의 대회 참관 후기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지도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스포츠인권연구소 대한학교체육회 임원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교육적 가치를 확장할 수 있는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개최와 운영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실행하기로 결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