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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수해병대 캠프 강제 입소 결정 규탄 및 재발 방지 요구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12-21
조회수
367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문화연대, 스포츠인권연구소, 체육시민연대는 공동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대한체육회의 해병대 캠프 강제 입소 결정 규탄 및 재발 방지 요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의 취지는

■ 심각한 인권침해 문제: 선수들에 대한 강제적인 극기 훈련이 심각한 인권침해로 규정되어야 한다는 것

■ 구시대적 체육 문화의 개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발언은 시대에 뒤떨어진 체육 문화를 반영하며, 이는 체육계 내부의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된다는 것

■ 대한체육회의 책임 인식 및 개혁 요구: 올림픽 메달 수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선수들의 건강과 복지를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하며, 대한체육회는 이에 대한 책임
을 인식하고 개혁해야 한다는 것

■ 공개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체적 조치 촉구: 대한체육회는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이와 같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기자회견은 12월 21일(목) 오전 10시 20분, 국가인권위원회 정문 앞에서 열렸으며

다음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회 : 정용철(문화연대 집행위원, 서강대 교수)
발언
1. 발언1 : 이대택(스포츠문화연구소 대표)
2. 발언2 : 허정훈(체육시민연대 공동대표)
3. 발언3 : 이한본(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4. 발언4 : 정희준(문화연대 집행위원)

기자회견 후 단체들은 공동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 및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링크(추가)]
https://m.yna.co.kr/view/AKR20231221095200004?site=popup_share_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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